삼성생명이 보장자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주는 보장진단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삼성생명은 현재 고객들의 자산설계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보장진단시스템'에 대해 지난 2003년 11월 특허를 출원, 최근 '금융상품에 대한 진단시스템과 그 방법 및 기록 매체' (특허 제 10-0694325호)의 명칭으로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는 일종의BM(Business Method)특허로 특허일로부터 20년까지 배타적 권리가 부여됩니다. 삼성생명은 보장진단시스템을 중국 합작사, 태국 등 해외 자회사에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생보업계의 IT기술 수출이라는 신기원을 열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