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자동차용 고기능성 등속 조인트 부츠 제품의 소재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등속 조인트 부츠는 자동차 엔진의 구동력을 타이어에 전달해 주는 중요한 부품으로 그동안 세계적인 화학 전문그룹인 듀폰, DSM 등에서 독점 공급해 왔습니다. 삼양사는 2002년부터 GM대우, 한국 델파이, 광덕 A&T, 건화-트랠러보그 등과 함께 국산화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4년 10개월만에 결실을 얻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