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로 출범 1주년을 맞은 통합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1등 은행의 꿈을 놓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행장은 오늘 아침 본점 강당에서 열린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이기는 경영으로 1등 신한은행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신한만의 강점을 담은 고객만족 서비스와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고, 한발 앞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한이 세계 속에 금융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첨병이 되어야 한다."면서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월드클래스 뱅크의 꿈을 이루자."고 신 행장은 덧붙였습니다. 통합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1일 구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통합해 출범했으며, 10월에는 전산통합을 마무리 하는 등 내부정비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