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산 인쇄용지에 보복 관세를 부과,양국 간 무역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이 이에 대해 불공정 경쟁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양측마찰은 더욱 심화할 조짐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0일 중국의 아트지(glossy paper) 제조업체들이 정부의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있다는 국내 관련 업계의 제소를 받아들여 10.9~20.35%의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예비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