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말까지 금융기관 구조조정에 지원된 공적자금의 회수율이 전달보다 0.7% 포인트 오른 51.1%를 기록했습니다.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68조3천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해 이 가운데 86조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자위는 지난달 신한금융지주 주식 매각, 한투증권와 대투증권 자산 매각 등으로 1조1천710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