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의 1분기 순익 규모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메리츠증권은 6개 은행과 3개 은행지주사의 1분기 순익이 4조1천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국내 은행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MSCI 세계 은행주 대비 0.74배, 코스피 대비로는 0.86배에 불과해 투자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선호주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전북은행이 꼽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