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조선·기계와 화학, 보험, 운송 업종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호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업종별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전망치를 살펴보면 조선·기계가 76.9%, 화학과 보험이 각각 61.5%, 88.7% 운송이 135.5%로 예상됐습니다. 1분기 실적호전 예상주를 신규 매수하는데 부담을 느낀 투자자라면 주가 조정시기를 이용해 실적호전 흐름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할 만하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증권은 또 제약과 보험, 음식료 등 내수관련 업종이 1분기 예상 실적 대비 주가 반영이 미흡했다면서 이 업종 가운데 개별종목을 공략하는 전략도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