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대형LCD 생산능력 절반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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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8세대 라인 가동을 계기로, 올해 40인치 이상 LCD패널 부문에서 전세계 생산능력의 59%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7-1, 7-2 라인을 통해 전세계 40인치 이상 LCD시장에서 30∼40%의 생산능력을 담당해 왔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크레딧스위스증권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LCD 패널 시장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향후 TV산업을 주도할 대형 LCD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세계 생산캐파의 절반을 넘어서겠다는 첫번째 도전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