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대표 최규선)가 22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로부터 2억6천만달러, 한화 약 2450억원 규모의 이동식 발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설비 현대중공업이 제작해 납품하며 총 시설용량은 306메가와트에 이릅니다. 이번 수주는 코스닥 상장기업이 단일 계약으로 수주한 공사 중 올해 최고 수준입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유아이에너지는 이라크 내 원유, 천연가스 등 자원 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