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스톡옵션 4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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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식매수선택권 즉 스톡옵션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부터 3월 21일까지 집계된 스톡옵션 부여주식수는 767만1000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4% 감소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삼성그룹과 SK텔레콤,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스톡옵션을 폐지함에 따라 전체 스톡옵션 부여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스톡옵션이 취소된 규모는 483만6000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73% 늘어났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