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주거복지사업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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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의 주요사업인 다가구 매입임대 등 주거복지사업이 수요자들로 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주택공사와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다가구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지원사업 각각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주거 및 경제적 여건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공이 다가구 등 도심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매입임대사업의 경우, 만족도가 73.6%를,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전세계약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사업의 경우도 만족도가 76%에 달했습니다.
주공 관계자는 "올해 매입임대 5900가구, 전세임대 5400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지원 1000가구를 시행하고 있다며 부도임대주택 1만2000가구를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