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준중형 해치백 모델 '씨드'가 유럽 시장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기아차 '씨드'는 지난 1월 론칭 이후 2월까지 모두 5,358대가 팔렸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판매한 지역이 서유럽에 국한됐고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이다"고 평가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