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오는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26차 아시아 오세아니아증권거래소연맹(AOSEF) 총회에 참석해 17개 회원거래소 대표들과 주요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홍콩증권선물거래소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거래소간 통합과 중소형주 유동성 확대, 상호지분교환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과 지역내 거래소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지난 1982년 역내 증권시장간 정보교환 촉진과 발전을 위한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AOSEF는 아시아 오세아니지역 12개국에서 17개 거래소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일본 자스탁이 이번 총회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