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패스는 기존 주력사업인 이동통신 중계기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탄소나노튜브 시장에 진출한다.

액티패스는 최근 KH케미컬과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4,200평 대지에 1차로 400평 규모의 생산라인을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착공한 양산장비는 KH케미컬의 ‘연속공정에 의한 탄소나노튜브 대량합성 기술’ 등 다양한 특허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단일벽탄소나노튜브의 톤 단위 대량생산공정이다.


이 공장은 8월 완공과 함께 시험가동에 들어가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앞서 액티패스는 탄소나노튜브 전문기업인 KH케미컬에 5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이 분야에 신규로 진출했었다.


액티패스는 또 지난 16일 주주총회에서 박헌중 대표와 신임 이사로 등재된 박성훈 대표가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고 탄소나노튜브 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하였다.


[한경닷컴]




액티패스, 탄소나노튜브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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