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생 0.1% 결핵 감염 판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전문대학생 21만명 가운데 0.6%가 1차 결핵에 유소견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208명이 치료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결핵협회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5개월간 전국 전문대학생 21만 2천231명에 대한 X-레이 검진을 실시한 결과 1,292명이 결핵 유소견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차 결핵유소견자 1,292명중 1,206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에서 2차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208명을 최종 결핵환자로 확진했습니다.
확진환자 208명중 184명이 새로운 환자였으며, 14명은 과거 치료경력이 있는 재발환자로 나타났고 10명은 현재 보건소에서 등록치료중인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