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8곳 BIS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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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현재 8개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경기 분당의 좋은저축은행과 전남의 대운저축은행, 전남의 홍익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이미 영업정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며 좋은저축은행의 경우 자산과 부채가 가교금융기관인 예아름저축은행으로 인수돼 19일부터 영업이 재개됩니다.
나머지 저축은행은 경북 2곳(BIS비율 3.34%, 1.17%)과 대구 1곳(2.03%), 충남 1곳(1.17%), 부산 1곳(-13.50%) 등 입니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저축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5% 밑으로 떨어지면 부실 가능성이 높아 금감원이 단계적으로 적기 시정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