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를 광(光)산업 제2의 성장과 도약의 해로 규정하고 '광산업 육성 2단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태 부회장은 "국제 광산업 시장이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같은 기회를 활용해 광산업의 도약을 꾀하는 방안으로 '광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LED신호/조명시스템 시범 구축사업', '광관련 해외 우수인력·기업유치 지원사업'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유망사업인 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광주에 광산업 관련 기업과 전문인력을 유치해 광주를 한국 광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