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닉스, HTS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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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 메신저'로 유명한 이지닉스(대표 심갑수)가 자체 개발한 HTS를 일본에 공급합니다.
이지닉스는 일본 마루하치 증권사 HTS인
'MIDAS STAR-Trade'를 개발하는 등 업무계시스템 전체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MIDAS STAR-Trade'는 고속 데이터 전송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 기존 시스템보다 약 50% 정도 하드웨어를 줄였지만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시스템 개발 능력이 없어 비용부담이 컸던 마루하치증권은 "고가의 주식정보 임대에 대한 부담을 해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추가 고객 확보 및 매출증대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