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3주간 미국 출장에 나섭니다. 김준기 회장은 미국 방문 기간동안 뉴욕과 산호세 등의 현지법인을 방문하고 주요 기업 경영자와 친분있는 인사 등을 만나 그룹경영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동부그룹은 4개 계열사 합병추진과 대규모 투자검토 등 현안이 산전해 있어 김회장의 이번 미국 출당은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