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경기도 오산 고현 아이파크가 3순위 청약에서 28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산 고현 아이파크 아파트는 2순위까지 대거 미달된데 이어 3순위까지 마감한 결과, 전체 355가구 모집에 28가구가 미달됐습니다.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라는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평당 분양가가 710만~740만원으로 주변보다 비쌌던 점이 미분양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