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백만 전 홍보수석을 대통령 홍보특보로, 이봉수 전 한국마사회 부회장을 농업특보로 각각 내정했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백만 홍보특보 내정자는 한국일보 경제부장, 논설위원, 머니투데이 편집국장,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홍보수석비서관을 재임해왔습니다. 이봉수 농업특보 내정자는 오랜기간 농업에 종사하며 4H회장등을 역임한 농어민 후계자 출신으로 농업과 농업현장에 대해 경험이 풍부해 한미FTA 최대현안인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 대통령을 보좌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