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등 4개 기업 수도권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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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등 4개 기업의 수도권 공장증설이 허용됩니다.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LG전자는 오산, 팬택은 김포, 한미약품은 화성 그리고 일동제약은 안성에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공장 증설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4개사 공장 증설 허용으로 오는 2012년 연간 생산 1조8500억원과 수출 7억8000만달러의 거시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수도권 규제 정책은 유지하면서 업종과 국가 경쟁력 그리고 수도권 투자 불가피성을 감안해 유연하게 판단할 방침입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