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SK-포스코 ‘소비자 광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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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대부분 사람간의 정을 강조하는 따뜻한 광고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김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제 15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으로 SK 텔레콤과 포스코를 선정했습니다.
전파부문 대상 수상작인 SK텔레콤의 ‘사랑을 향합니다 캠페인’은 첨단정보통신 기술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포스코 ‘상생 시리즈’는 이웃간에 서로 의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상을 잘 표현하며 인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TV부문 좋은 광고상에는 GS홈쇼핑의 ‘좋은부모되기 캠페인’ 등 12편이, 라디오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 들꽃 캠페인’ 등 2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총 32편의 수상작 중에서는 공익광고인 보건복지부의 ‘금연캠페인’이 TV부문 좋은 광고상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심사기준으로 환경보존 및 자원의 지속적인 사용, 경제발전과 사회적 책임등을 광고하는 특별상에는 농협중앙회의 '농촌이 웃는나라'와 한국관광공사의 '구석구석'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심사 과정에 소비자 100명이 참가하여 좋은 광고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유일한 광고상입니다.
지난 해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접수한 이번 광고상에는 총 5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소비자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WOW-TV NEWS 김영우입니다.
김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