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게임주, 부활의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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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게임업체들이 신규게임 대작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신규게임 개발로 3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웹젠.
올해는 투자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고 매출로 반영되는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김원선 웹젠 전무
웹젠은 비디오게임과 PC에서 함께 즐길수 있는 기대작 '헉슬리'를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27억원의 영업손실이 냈던 한빛소프트도 올 여름 서비스를 준비하는 온라인게임 '헬게이트런던'으로 부활을 꿈꿉니다.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는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지난해 말 부분유료화를 시작하면서 상반기 매출에 본격 반영되고 있어' 올해 실적에 대해 자신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게임주들이 2분기 후 대작게임들의 상용화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