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초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휴대폰 시장에 출시한 '샤인'이 4주 만에 20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초콜릿폰이 유럽에서 첫 4주 동안 16만대를 판매한 것 보다 빠른 수치입니다. 특히 샤인은 영국에서 출시 보름 만에 하루 개통 수 2000대를 돌파하며 영국 최대 휴대전화 판매 체인인 폰즈포유에서 판매 2주 만에 1위에 오르는 등 판매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