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물류전문기업인 한국복합물류가 중국 상하이에 해외 첫 물류법인을 설립합니다. 금호화운(상해)유한공사로 이름 지어진 이 회사는 설립자본금 100만달러 규모로 한국복합물류와 금호타이어 중국 남경공장법인이 각각 9대 1의 비율로 출자했습니다. 김종호 한국복합물류 사장은 "이번 중국 법인설립을 계기로 그룹의 글로벌 물류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