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주식 사전배분 처리 시스템'과 '채권 가상종목을 통한 거래방법과 시스템' 등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투신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비즈니스모델(Business Model)에 관한 특허로서 다수 펀드를 운용할 때 펀드별 운용지시의 불편함을 모델펀드와 가상종목을 활용해 편리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자산운용회사가 특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투신 관계자는 "이번 특허취득으로 자산운용업계가 특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자산관리와 관련해 다양한 특허를 취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