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12 12:40
수정2007.03.12 12:40
현대자동차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개발한 베라크루즈의 미국 판매가격을 2만7천달러로 확정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달 말부터 베라크루즈 미국 판매에 들어가며 올해 판매 목표는 2만900대입니다.
베라크루즈의 미국 판매가는 경쟁차종인 렉서스 RX350보다 최고 1만1120달러 싼 가격으로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풀이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