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88%(1000원) 오른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 경신 가격은 5만4400원.

시티그룹, UBS 창구에서 ‘사자’ 주문이 몰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들어 인도,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해외에서 4억2600여 달러 규모의 플랜트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해 최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