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 서울 일부지역 전세매물 부족…중소형 상승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택법 국회 통과가 연기된 가운데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다만 전세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빚어지는 등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
2주 전 내림세로 돌아섰던 움직임이 한 주 만에 주춤해졌지만 거래는 여전히 없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16%) 중구(0.15%) 강북구(0.12%) 동대문구(0.12%) 금천구(0.10%) 등이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강동구(-0.07%) 양천구(-0.06%) 강남구(-0.04%) 서초구(-0.02%) 광진구(-0.02%) 등은 이전 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도 -0.06%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0%로 완전히 정지된 상태를 나타냈다.
일산(-0.04%)과 분당(-0.01%)은 내렸고 평촌(0.04%) 산본(0.02%) 중동(0.01%)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 매매 시장도 0.01%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세 시장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매물 부족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서울(0.08%) 신도시(0.07%) 수도권(0.11%) 등지에서 모두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노원구(0.47%) 종로구(0.30%) 강북구(0.27%) 금천구(0.25%) 도봉구(0.18%) 구로구(0.17%) 등에서는 소폭 올랐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다만 전세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빚어지는 등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
2주 전 내림세로 돌아섰던 움직임이 한 주 만에 주춤해졌지만 거래는 여전히 없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16%) 중구(0.15%) 강북구(0.12%) 동대문구(0.12%) 금천구(0.10%) 등이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강동구(-0.07%) 양천구(-0.06%) 강남구(-0.04%) 서초구(-0.02%) 광진구(-0.02%) 등은 이전 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도 -0.06%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0%로 완전히 정지된 상태를 나타냈다.
일산(-0.04%)과 분당(-0.01%)은 내렸고 평촌(0.04%) 산본(0.02%) 중동(0.01%)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 매매 시장도 0.01%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세 시장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매물 부족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서울(0.08%) 신도시(0.07%) 수도권(0.11%) 등지에서 모두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노원구(0.47%) 종로구(0.30%) 강북구(0.27%) 금천구(0.25%) 도봉구(0.18%) 구로구(0.17%) 등에서는 소폭 올랐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