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이 에쓰오일 자사주를 인수하는 것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대한항공 등 계열 전체적으로 추가 차입여력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현금창출력 강화와 에쓰오일로 부터 받을 배당금 수입 등을 감안할 때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쓰오일 역시 배당금 증가가 예상되지만, 대한항공 등에 대한 연료공급 증가로 매출확대가 기대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