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오늘 지방은행으로는 최초로 2억달러 규모의 외화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채권만기는 10년으로 5년 후 조기상환이 가능하며 발행금리는 리보(Libor) + 0.64%포인트로 결정됐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신바젤협약에 대비하고 기존 외화차입금 상환에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