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악성 루머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IS하이텍이 소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IS하이텍은 23일 체결한 세인과의 투자 협정에 대해 "증권시장에서 계약관계가 파기됐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IS하이텍은 세인으로부터 투자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지난 2월 23일 3억원을 계약금으로 수령하였으며 차주 중에 나머지 약정 금액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7일 현재 IS하이텍 광주 경안공장에서 계약이행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에 있어, 양사 간의 계약관계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대폰 EMS 사업에서 홍콩 W사로부터 GSM 방식의 휴대폰 25,000ea에서 20,000ea를 추가로 수주(US$3,400,000) 하였으며, 이중 13,500ea분은 이달 하순 출하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전장품에 대한 사업부문은 현대자동차 신차에 대한 수주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