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졸임금 8년만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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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외환위기 이후 8년 만에 대졸 사무직의 임금을 동결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남용 부회장과 장석춘 노조위원장이 임금 인상 자제에 합의함에 따라 사무직의 경우 연말에 팀별, 개인별 성과를 측정해 차등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며 생산직 임금은 2.7% 인상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도 올해 대졸 사무직 직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을 2.25%로 제시해
지난해 물가상승률 2.2%를 감안하면 사실상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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