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혁신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김준기 회장은 지난달 말 열린 각 계열사 혁신담당 임원회의에서 "앞으로 2~3년은 신규사업과 사업구조조정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제는 고성과 창출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람과 제도, 기업문화 뿐만 아니라 사업을 포함한 경영전반에 걸친 지속적이고 총체적인 혁신을 통해 2010년까지 고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