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협의회가 대통령 선거가 있는 올해를 새로운 노사관계 질서 구축의 해로 정하고 대선공약 정책 건의에 주력합니다. 또 노동계의 산별노조 조직화와 산별교섭 확산에 대응해 '노사관계 점검회의'를 운영하는 등 공동 대응을 적극 추진합니다. 경단협은 총회를 열어 이같은 방향으로 올해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경단협은 지난 1989년 경제5단체가 주축이 돼 출범했으며 현재 업종 단체 73개와 지방 경총 13개 등 86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