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무료로 투자대상국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진출 컨설팅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여의도 본점에 위치한 컨설팅 센터는 투자대상국의 외국인 투자정책과 산업동향, 노사문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과 환율, 해외진출 전략, 금융조달 방법 등을 자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수은은 또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본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소재 기업도 편리하게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