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산유화와 LG화학이 삼성토탈이 짓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전용 공장에 원료를 공급하고 생산물을 공유하는 등 세 회사가 3각 협력체제를 구축합니다. 이번 3사 협력은 삼성토탈이 짓고 있는 대산 프로필렌 전용 생산공장(OCU·Olefin Conversion Unit)에 롯데대산유화와 LG화학도 참여키로 하고, 실무 합의를 끝냈습니다 3사는 OCU의 공동 사용 및 프로필렌 제품 공유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삼성토탈과 롯데대산유화가 구축키로 한 협력 관계에 최근 LG화학이 가세,'석유화학 3사의 협력'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