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부동산대책법등 민생법안을 의장 직권 상정을 요청하는 한편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할 방임입니다.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반드시 주택법등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본회의 참석 거부는 대다수 국민이 찬성하는 주택법은 물론이고, 기초노령연금법과 노인장기요양법,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을 모조리 거부한 것으로 명백한 반민생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면서 "민생정단 운운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