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한국해비타트와 기부보험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보험금 수익자를 한국해비타트로 지정하는 종신보험으로 평소에 소액의 보험료를 내다가 가입자가 사망하는 경우 보험금이 한국해비타트에 자동으로 기부돼 '사랑의 집' 건축비로 쓰이게 됩니다. 신용길 교보생명 부사장은 "보험정신과 해비타트의 나눔정신은 일맥상통한다"면서 "기부보험으로 해비타트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