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를 간직한 '이명래 고약'이 이르면 오는 4월 새롭게 출시됩니다. 지피제약은 이명래 고약을 생산하던 명래제약소를 지난해 말 인수, 고약 생산에 필요한 현대적 자동화 설비 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명 지피제약 사장은 "이명래 고약은 옛날에 한국의 간판 약이었다"며 "이 약만큼은 반드시 살려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회사를 인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