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개발중인 복합업무시설에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 입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하 7층~지상 36층으로 개발되는 양재동 복합업무시설에 입점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업체인 파이시티측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입점규모나 가격, 운영형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