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재무 "외국인 美국채보유 위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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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미 경제가 건강하며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기침체 가능성' 발언을 일축했다.
또 "외국의 미 국채 보유가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폴슨 장관은 4일 ABC 방송에 출연해 "경기가 하강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나는 지금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수출과 가계소비가 강하고 최근 몇 년 동안 74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용 사정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경기 낙관에 대한 근거로 들었다.
폴슨 장관은 이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미 국채 수요는 긍정적"이라며 "이는 미 경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채 보유가 저금리 유지에 도움이 되며 미국의 성장을 부추기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외국인의 국채 보유는 미국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또 "외국의 미 국채 보유가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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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의 수출과 가계소비가 강하고 최근 몇 년 동안 74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용 사정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경기 낙관에 대한 근거로 들었다.
폴슨 장관은 이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미 국채 수요는 긍정적"이라며 "이는 미 경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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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외국인의 국채 보유는 미국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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