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상 농림부 차관과 축산 관련단체 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50여명은 내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입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중국 등 인접 국가에서 구제역이 자주 발생해 여행객을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입니다. 농림부는 이 달부터 5월까지 '구제역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해 발생국가 여행객과 수입 건초, 농장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색과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