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시행된지 19년을 맞아 200만번째 수급 대상자가 나왔습니다. 수급 대상자는 대전에 사는 전재환씨가 오늘부터 매월 75만원의 연금을 지급받는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습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 전씨에게 국민연금 수급증서를 전달하고 200만번째 수급자가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