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후보지 땅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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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체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광주 오포와 용인 처인구 땅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월에 신고된 토지거래량은 2억4천43만㎡로 지난해 1월보다 34.6%가 증가했으며 1월 땅값은 0.36% 올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된 경기 광주시는 1월에만 1.16%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용인시 처인구도 한달새 0.76%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한남뉴타운이 속해 있는 용산구(0.79%)와 왕십리뉴타운의 성동구(0.78%), 흑석뉴타운이 호재로 작용한 동작구(0.72%) 등이 뉴타운 개발호재로 땅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