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이 설립한 양영재단ㆍ수당재단은 28일 대학생 94명과 고등학생 83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삼양그룹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로 각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