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월 1일부터 영상통화 요금을 인하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지인간 통화가 많은 고객을 위한 '투게더 요금제'와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요금제인 '다다익선 요금제'입니다. '투게더 요금제'는 SK텔레콤 고객 누구나 3인 이상의 그룹을 구성하면 그룹 멤버간 음성 통화료 50% 할인혜택과 멤버간 무료문자 100건의 혜택을 줍니다. '다다익선400 요금제'는 기본료 5만 1000원에 400분 상당의 무료통화와 무료문자 100건을 제공하며, 월 1만원의 데이터 안심정액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음성통화를 할 경우 10초당 16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 요금제들은 정통부 신고가 완료되어 3월 1일부터 적용이 가능하며, 단 정통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2G 영상통화 요금 인하 및 신규 요금제는 현재 인가절차가 진행 중으로 허가가 나는 대로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