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56-1번지 일대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은 용적률 193.22%, 15층 이하로 재개발되며 임대주택 101세대를 포함해 모두 583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한경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보류시켰던 곳"이라며 "추진위가 공동위 요구를 수정제시함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