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올해 1월 500여명에 달하는 직영대리점 비정규직 판매원 중 150명 가량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정규직 전환은 근무 기간이 2년을 넘었고 일정 수준의 영업실적을 거둔 판매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소매영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들을 계속 활용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격이 된 판매원의 정규직 전환 심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